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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이명박근혜는 박원순을 이렇게 제압했다   
   날짜 : 17-09-19 22:52                                                                     

[조 현 기자]='온갖 입에 담을 수 없는 잔인한 공격을 온ㆍ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가해왔다.'

지난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 국정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 관계자들을 검찰에 명예훼손ㆍ공무집행방해ㆍ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면서 한 말이다. 

박 시장측에 따르면 박 시장과 가족들은 아들 주신씨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일부 정치인ㆍ의료인ㆍ극우 논객, 극우단체ㆍ개인들로부터 본인은 물론 아들ㆍ며느리 등 가족들까지 집요한 스토킹 수준의 공격을 받아 왔다. 

이 의혹은 2012년 1월 강용석 당시 새누리당 의원과 한석주 세브란스병원 교수 등이 척추MRI 사진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지만 병무청ㆍ검찰ㆍ법원 등 15차례의 공공기관의 조사ㆍ수사ㆍ판결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의원도 2012년 2월 주신씨가 직접 MRI를 찍어 사실 관계를 입증하자 사과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일부 의료인을 비롯한 네티즌ㆍ극우성향 단체들의 공격은 끈질기고 치열했다. 2015년 5월 주신씨가 롯데호텔 맹모 이사의 딸과 결혼한 후 그해 8월 어버이연합이 사돈의 문제를 들고 롯데호텔 앞에서 집회를 연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뿐만 아니라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봉사단은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무려 28차례나 서울시청 앞, 세브란스병원 앞은 물론 박 시장의 공관 앞에서까지 병역비리 의혹 등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같은 이들의 집회는 국가정보원 및 청와대의 지원ㆍ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게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및 청와대 발견 박근혜정부 문건에 의해 드러나고 있는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과 의료인들은 심지어 주신씨의 아내가 재학 중인 영국 런던의 대학ㆍ담당 교수까지 구글링을 통해 찾아내 항의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서울시청 앞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ㆍ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까지도 커다란 우산을 쓴 1인 시위대가 365일 나타났다. 짐칸에 박 시장과 주신씨를 비난하는 글을 써 놓은 트럭이 종종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했다.

이 같은 무차별 공격에 주신씨는 아내와 함께 2015년 영국으로 떠나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1심 재판 전후에 일부 네티즌들의 집요한 공격에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하다가 요즘에서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내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며 '명예훼손 네티즌들에 대한 2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박 시장에 대한 제압의 다른 한 축은 서울시정에 대한 방해였다. 2015년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서울로7017) 과정에서 서울경찰청이 뚜렷한 이유없이 2차례나 교통대책 부족 등을 들어 심의를 보류하면서 추진 일정에 차질이 생겼었다. 시는 이에 정치적 의도를 의심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청년수당 시행과 관련해 실무급 합의를 마친 상태에서 돌연 불가 입장으로 선회한 것도 시는 대표적인 정책 탄압 사례로 보고 있다. 2015년 광복 70주년 맞이 광화문광장 초대형 태극기게양대 신설 사업이나 용산미군기지 공원화,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누리과정 보육예산 갈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대응 등 주요 사업ㆍ현안 등에서 빚어진 갈등도 마찬가지다.

박 시장 측 다른 한 관계자는 '조사 결과, 문건 내용이나 정황으로 볼 때 MB 정부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때에도 제압을 하기 위한 시도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기관이나 청와대 등 권력기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공격들이 계속된 만큼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 다만 제압 의혹 불기소 처분의 당사자가 현재도 청와대 요직에 남아 있어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직 시장의 신분으로 검찰고발을 한 데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한 엄중한 잘못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고소ㆍ고발에 반발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대해 '서울시장도 전직 대통령을 고소할 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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