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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北에 멍든 경제]외국인 투자자 이탈   
   날짜 : 17-09-30 12:09                                                                     

[조 현 기자]=북한과 미국의 강경 대치로 인해 북한 리스크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세컨더리 보이콧이라는 초강경 대북 경제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세컨더리 보이콧은 북한과 관련된 정상적 무역 및 금융까지 포괄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행정명령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실상 원유를 제외한 북한과의 모든 거래를 단절시키기 위한 제재 라는 측면에서 미국측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제 제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대북 강경 제재 흐름에 호응하듯 중국도 대북 석유제품 수출은 물론 북한산 섬유제품의 수입을 10월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대북 초강경 경제압박에 대해 북한측은 추가 핵실험 혹은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관계를 더욱 고조시킬 수 가능성이 우려된다. 

북미 간 강경대치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외국인 자금 이탈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단 사흘 동안 채권시장에서 약 3조원어치의 국고채를 순매도했다. 이는 8월 한 달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을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한 금액이다. 코스피지수도 27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다가 이후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들은 북한 리스크가 불거진 올해 중순 이후부터 국내 증시에서 지속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액은 전월보다 약 7조2523억원 줄었다. 국가부도 위험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71.5bp까지 상승하면서 2016년 2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마지막 주 들어 금리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월 초 1.75%에서 1.89%까지, 10년 물 금리는 2.28%에서 2.41%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국내 금리가 이렇게 오른 가장 큰 이유는 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로 외국인들의 주식, 채권 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달러화 약세 때문에 1130원 대에서 지지되던 원달러 환율도 미국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자 1150원까지 오름폭을 높였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빠르면 10월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발표하는데, 9월 보고서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직까지 실제로 북한 때문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한 적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지속된다면 외국인들의 원화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축소는 단기적인 이슈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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